셀트리온, 혈액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임상

2011-11-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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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셀트리온은 림프종(혈액암) 치료제인 ‘리툭시맙(제품명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 제1상 임상시험 신청 승인을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리툭시맙은 림프종과 류마티스 관절염 표적치료제로 세계 3대 바이오 의약품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약 8조원(69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국내 임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 10여개국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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