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시… 최대 30% 저렴

2011-11-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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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몰은 내달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전했다.

예약판매 상품은 내달 12일부터 내년 1월9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다.

이마트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선·가공·생활용품 등 이마트몰 전용 선물세트 가운데 130개를 엄선해 최고 3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마트몰은 ‘친환경 흑화고 세트’를 정상가보다 20% 저렴한 5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 ‘명품 장수 한우 보신세트(사골 2㎏·꼬리반골 2㎏)’를 20% 싼 7만5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프리미엄 사과세트(5㎏)’도 12% 가량 저렴한 3만40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고려 홍삼 절편’과 ‘추자도 굴비 2호(20미)’를 각각 30%·10% 저렴한 3만5000원·2만5200원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이마트몰은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해 할인쿠폰, 카드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높였다.

50만원 이상 결재하면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면 최고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8만원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구매금액 50%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달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0%를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15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창준 마케팅담당 팀장은 “전년에 비해 열흘 가량 빠른 명절로 예약판매를 일찍 시작했다”며 “이마트몰을 통해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들이 더욱 알뜰한 선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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