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제3공장 정전으로 가동 전면 중단

2011-11-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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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제3공장 정전으로 가동 전면 중단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전남 여수국가산단에 위치한 여천NCC 3공장이 정전으로 가동이 전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천NCC27일 오전1030분 쯤 제3공장 내 구내 전기설비 시설이 고장 나면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후 9시 현재까지 공장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여천NCC 관계자는 전기설비 고장 원인을 찾으며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려 가동중단이 길어질 수 있다“아직 정확한 피해액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여수국가산단에 1~3공장을 둔 여천NCC는 에틸렌·프로필렌·벤젠·톨루엔·뷰타다이엔 등 석유화학산업 기초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작년 매출 6300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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