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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노가리 연주(MBC '무한도전' 캡처). |
지난 26일 MBC '무한도전-2012년 달력 특집'을 맞아 멤버들은 강원도의 7개 지역으로 흩어져 시민과 함께 달력 제작을 나섰다.
이날 속초를 돌던 유재석은 "명수형이 좋아하는 노가리다"라고 말했고 결국 박명수의 손에 노가리 2만 원어치를 들려줬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박명수는 노가리와 함께 행복한 포즈를 취해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박명수는 오카리나 대신 노가리를 이용한 '노가리나' 연주를 시작하자 유재석은 입으로 내는 소리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주라며 박명수를 치켜세웠다.
이어 '노가리나 합창단'이 결성됐는데 유재석은 지휘자 역을 맡았으며 박명수와 정준하는 각자 노가리를 들고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개사한 '노가리'를 입으로 연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의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급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