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26일 오후 8시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서쪽 3.7마일 해상에서 군산선적 부영호(9.7t)와 선명 등이 확인되지 않은 상선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부영호의 선원 5명 중 우모(49ㆍ경기 오산)씨가 실종됐고 1명은 부상했다. 부영호는 파손이 심해 어청도로 예인됐다. 군산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