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핸즈는 숙달된 전문가와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마티프린팅'이라는 특허 인쇄기술을 활용해 판화의 대중화에 나섰다. 이 기법은 원하는 작품의 질감과 소재까지 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행복한 갤러리는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형으로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박형진·허달재·노은님 등 유명 작가들의 판화 작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비핸즈 관계자는 "판화는 일부 계층의 소유물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아 안타까웠다”며 "아름다운 생활문화를 디자인하는 기업으로서 판화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는 창구와 같은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