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후 보유주식은 129만6003주(16.29%)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유비벨록스는 팅크웨어의 경영권과 최대주주인 김진범 대표의 지분 전량을 넘겨 받게 됐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시장 점유율 50%의 1위업체며, 사업영역을 위치기반서비스(LBS) 사업 등으로 넓히고 있는 중견 기업이다.
유비벨록스는 이동통신사·제조사 등에 모바일 플랫폼, 차세대 모바일 연동 플랫폼, 대기화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는 현대자동차가 이끄는 스마트카 관련 기술을 연구 중인 유비벨록스가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를 제조하는 팅크웨어와의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유비벨록스 2대 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5.56%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