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고윤석(사진) 울산대 의대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24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감염관리 컨퍼런스에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고 교수는 올해 초부터 질병관리본부의 가습기 살균제 관련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원인 미상 폐손상의 원인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이경원 연세대 의대 교수는 근정포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항생제 내성 세균 관련 연구에서 많은 업적을 가지고 있으며, 의료 관련 감염증 관리사업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포상자로 결정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