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KT의 높은 배당수익률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이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4분기 2G가입자 종료 비용이 발생하며 기말 배당금은 연초 예상보다 낮아진 주당 약 2000원이 예상된다”며 “23일 종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약 5.6%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12월 중순부터는 KT도 1.8기가헤르츠(Ghz) 주파수 대역에서 롱텀에볼루션(LTE)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라며 “무선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유치 경쟁이 활발해지나 그 강도는 KT가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