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 사고車 사진 현장전송 스마트폰앱 보급

2011-1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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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연구소는 자동차 사고현장에서 운전자가 직접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해 차량 파손상태와 현장 주변을 촬영해 보상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사고차 캠(Cam)’을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연구소는 사고차량에 대한 초동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 앱을 개발했다.

앱 사용 희망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12월 중순 이후)에서 ‘사고차 캠’을 검색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앱 사용 시에는 앱을 실행한 뒤 사고현장을 촬영하고 사고일시 등 정보를 입력해 전송해야 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 앱을 활용하면 체계적으로 수집된 사진정보를 보험사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보험사와 정비업체 간 수리비 이견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고현장 촬영 이후 신속한 차량 이동이 가능해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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