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는 사고차량에 대한 초동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 앱을 개발했다.
앱 사용 희망자는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12월 중순 이후)에서 ‘사고차 캠’을 검색한 뒤 무료로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앱 사용 시에는 앱을 실행한 뒤 사고현장을 촬영하고 사고일시 등 정보를 입력해 전송해야 한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 앱을 활용하면 체계적으로 수집된 사진정보를 보험사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어 보험사와 정비업체 간 수리비 이견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고현장 촬영 이후 신속한 차량 이동이 가능해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