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관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2011-11-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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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올해 동절기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는 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광명사회복지관 등 이용시설을 비롯해 노인·장애인 24시간 거주 시설, 시립 어린이집 등 46개소의 중점점검시설과 경로당 112개소를 포함해 총 158개소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점검 분야로는 시설분야, 기계분야, 전기분야, 가스분야, 소방분야로 나뉘어 진행하며, 각 분야별 혹한기 설해·동파대책 안전여부, 난방작동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중점점검대상 46개소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전기·가스·소방분야 관련 전문기관에 점검을 의뢰하고, 노인·장애인 24시간 거주시설에 대해서는 광명소방서에서 실시하는 등 광명시의 해당 부서와 광명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가 포함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해 안전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노인분들과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고 거주하시는 분들이 겨울철에도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사전에 철저히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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