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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새마을회)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도 새마을회부녀회가 지난해에 이어 22일과 23일 양일간 도내 31개 시·군 부녀회장, 다문화 가정,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등 250여명과 함께 경기도청 잔디 운동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담구기 행사를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번행사는 경기도새마을회 이도형 회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지사 부인 설난영 여사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조해주 상임위원등이 참여해 일손을 도왔다.
정성으로 만들어진 새마을 김치 2,000박스는 정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관내 홀몸노인 550여분과 복지시설 150개소, 다문화 가족 등에게 훈훈한 사랑을 담아 전달된다.
김숙희 도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나라가 1인당 국민소득이 20,000$에 이르러 선진국에 합류하고 있지만 아직도 따뜻한 이웃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너무나 많다며 내년에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