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정부가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을 전담할 특별대표를 구성한다.23일 일본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대외적으로 TPP 협상을 담당할 사령탑으로 특별대표를 비롯해 협상교섭관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외무성 경제산업성 농림수산성 등 TPP 관련 부처의 부대신으로 구성되는 간사회와 하부 조직인 사무국을 두고 각 부처의 공무원 수십명을 파견해 TPP협상을 전담키로 했다. 또한 대와협상 탐당팀, 대국민 정보제공팀, 관련단체 협의팀등도 구성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