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내일로' 티켓 내달 1일부터 판매

2011-1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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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코레일은 이달 25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만 25세 이하 청소년을 위한 '내일로(RAIL路) 티켓'을 전국 기차역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청소년들이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의 자유석 및 입석을 7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하게 하는 것으로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가 이용 기간이다. 판매 금액은 5만4700원.

다만 철도역에서 티켓을 발권 받을 경우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KTX 열차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50% 할인된 금액으로 2회(왕복 1회)만 탈 수 있다.

이용방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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