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장수 게임 '이벤트'로 이용자 붙잡기 나서

2011-1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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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내 대표 장수 온라인 게임들이 대대적인 이벤트로 이용자들 붙잡기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신작 게임과 경쟁하기 위해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가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는 출시 13주년을 맞이해 ‘아덴만의 여명’이라는 작전명으로 스페셜 사이트 및 티징 영상을 공개하고 업데이트와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스페셜 사이트와 티징 영상을 통해 13주년 계획을 소개하고 총 11가지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루딘 상륙작전’은 신규 고객에 한해 3일간 무료로 제공되었던 기존의 무료 이용권의 혜택을 강화해 새롭게 리뉴얼 된다.

기존 상아탑 던전도 리뉴얼 된다. 상아탑 던전 리뉴얼은 입장 시간이 하루 1시간으로 변경되고 ‘신규 부츠’와 ‘장갑’ 아이템의 혜택을 제공해 사냥에 대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 7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04년 11월25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열혈강호 온라인은 원작만화 ‘열혈강호’를 바탕으로 카툰랜더링 방식의 깜찍한 5등신 캐릭터의 화려한 동작 및 무공이 돋보이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현재 중국, 미국, 일본, 대만, 태국 등 해외 9개국에 진출해 전세계 회원수 1억명이 즐기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무협게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우선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7번째 생일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최고강화 수치가 적용된 무기와 방어구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열혈강호 온라인 홈페이지 내 7주년 기념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달면 생명력과 내공이 상승하는 7주년 기념 아이템을 100% 선물한다.

같은 기간 게임 내 모든 지역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획득할 수 있는 ‘7주년 황금 알’을 모아 열혈강호 캐릭터 상품들과 게임아이템, 엠게임 포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엠캐시 등 푸짐한 선물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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