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제3차 한ㆍ러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23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열렸다. 박석환 외교부 제1차관과 안드레이 데니소프 러시아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2일 열린 한ㆍ러 정상회담의 후속조치와 한반도ㆍ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한ㆍ러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지난 2008년 9월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의 합의에 따라 같은 해 12월 출범한 고위급 협의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