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42포인트(-0.3%) 떨어진 1820.86으로 장을 열었다.
9시 2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5억원, 13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41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 종목이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전기가스업(-1.36%) 전기전자(-1.36%) 의약품(-1.35%) 철강금속(-1.07%) 은행(-0.94%) 등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0.70%) 운수창고(0.28%) 의료정밀(0.17%) 섬유의복(0.01%)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KB금융(-1.99%) 하이닉스(-1.94%) 삼성전자(-1.77%) 신한지주(-1.41%) 등이 떨어지고 있고, 현대차(1.13%) 기아차(0.97%) 현대모비스(0.64%) 등이 오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유럽 재정위기 국가들의 국채금리가 다시 상승하는 등 불안감이 번지며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59포인트(0.46%) 내린 11,493.7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94포인트(0.41%) 떨어진 1,188.0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86포인트(0.07%) 하락한 2,521.28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