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3일 리서치보고서에서 “가장 추운 1월 중순 기온이 전년보다 5℃ 더 내려가지 않으면, 전국 정전(black-out)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한국의 전력 예비용량은 전년보다 45.2% 증가했다”며 “서울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5℃ 낮으면, 최대전력 증가율은 전년보다 5% 증가한다. 따라서, 가장 추운 1월 중순 기온이, 전년보다 5℃보다 더 내려가지 않으면, 전국 정전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