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TE폰도 세계 1위

2011-11-22 18: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이어 롱텀에볼루션(LTE)폰 시장에서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팬택은 5위에 오르며 놀라운 성장을 했다.

22일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 세계 LTE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와 HTC가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HTC는 3분기 동안 각각 40만대의 LTE폰을 판매하며 33.3%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 LTE’와 ‘갤럭시 노트’ 등 다양한 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며 4분기에도 세계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은 2011년 1분기 20%에서 2분기 35%, 3분기 33.3%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HTC는 ‘레이더 4G’에 이어 최근엔 ‘리자운드’ 모델을 공개하며 LTE 시장 선두 자리 다툼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LG전자와 모토로라는 각각 15만대를 판매 12.5%의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팬택은 10만대를 팔아 8.3%의 점유율로 5위에 올랐다.

팬택이 클로벌 시장에서 톱 5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