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7.33포인트(1.47%) 오른 505.6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520억원어치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억원, 33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가 11.43%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이어 비금속(5.39%) 컴퓨터서비스(3.81%) 소프트웨어(3.76%) 오락,문화(2.92%) 순으로 상승 마감했다.
반면 반송서비스(-1.02%) 제약(-0.93%) 코스닥 신성장기업(-0.77%) 등 업종은 하락 마감했다.
출판,매체복제업 가운데 로엔(14.92%)과 에스엠(14.91%)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거래를 마쳤다. 이어 양지사(6.94%) 능률교육(1.13%) 케이디미디어(1.00%) 순이다.
시가총액 상위 15종목 가운데 에스엠이 가장 큰 상승을 나타냈으며 포스코켐텍(7.65%) 포스코 ICT(6.39%) 3S(6.33%) CJ E&M(4.75%) 서울반도체(4.65%)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57% 빠져 3만7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한가 19개를 포함해 49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6개를 비롯해 42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83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