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본부세관, 중고생 대상 '세관 현장 체험' 실시

2011-11-2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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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은 22일 학다리고를 포함한 함평․영광지역 중고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세관 현장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이날 학생들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여행자휴대품 통관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불법 수입물품 및 안보위해 물품 반입 차단을 위한 X-ray 검색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학생들은 마약 탐지견의 탐지 시연에 직접 참여하는 등 마약의 위해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정부광주합동청사에 위치한 광주본부세관으로 이동해 관세행정 동영상 시청과 FTA를 포함한 수출입통관업무 등 관세행정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유로아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세관보다 실제로는 국민을 위해 훨씬 다양한 일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체험 프로그램이 앞으로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부본부세관은 앞으로도 미래 국가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위해 더 많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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