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완구기업 손오공이 '비키 칼라스케치북'을 출시했다.
비키 칼라스케치북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주 그림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도록 제작됐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그리기에 재주가 없는 아이들도 수월하게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림을 그리고 나면 12가지 컬러의 색연필로 색칠을 하고, 스티커로 배경을 꾸미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친구들에겐 그림도 그리고 글씨 아이콘을 이용해 편지지에 직접 편지를 쓸 수도 있다.
한편 비키 칼라스케치북은 아이들이 수납하기 편하고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노트북 형태로 구성됐으며, 칼라필름 카트리지와 20여 가지의 비키 그림도안·편지지·스티커·12색 색연필도 포함됐다.
손오공 관계자는 "비키 칼라스케치북을 따라 그림을 그리다 보면, 선에 대한 감각은 물론 색감·형태들에 대해서도 더욱 이해도가 높아짐은 물론 아이들이 색을 이용해 그림을 그림으로써 좀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대형 할인점이나 토이저러스 등 완구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4만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