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지부장 조대현)는 지역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하고 지역농업 활성화를 도보하기 위해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하여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의 노후된 시설 개보수 및 작업장 내 운반시설 설치를 자금으로 지원했다고 22일밝혔다.농협은 시설 채소작물 재배 17농가에 대해 노후 비닐 교체와 작업장 내 운반시설 설치를 위한 자재구입과 설치비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조대현 지부장은 “내년 이후에도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에 미치지 못하는 “틈새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부담 경각을 통한 실질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