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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2일 서울 남대문로 4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1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보험범죄 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 9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첫째 줄 왼쪽부터 이우철 생명보험협회 회장, 이상원 경찰청 수사국장, 이인기(한나라당)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최수현 금융감독원 부원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2일 서울 남대문로 4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1 보험범죄방지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협회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이 후원한 이날 시상식에서 보험범죄 방지 및 적발에 기여한 경찰관과 보험업계 조사자 95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우철 생보협회 회장과 문재우 손보협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보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 9위권 보험선진국이 됐으나 보험범죄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보험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법, 제도를 개선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