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을버스도 ‘BMS’…도착시각 실시간 확인

2011-11-2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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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앞으로 서울 내 마을버스도 시내버스처럼 정류장별 도착시각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시험 운전을 시작으로 마을버스 체계의 서비스·시설 개선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BMS는 버스에 인공위성단말기(GPS)를 설치, 버스 위치와 속도 등 실시간 운행정보를 수집하고 도로 조건 등에 따라 배차간격 등을 조정해 버스가 정시에 정류장에 도착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운영되면 시민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마을버스의 정류장 출발·도착 정보, 도착 예정시각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시내 123개 마을버스 업체의 차량 1398대에 통합단말기, 승하차 단말기 등 BMS 운영을 위한 설비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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