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강수진 '남편의 외조'란…1000명 관객과 토크 콘서트

2011-11-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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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강수진 '남편의 외조'란…1000명 관객과 토크 콘서트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제일모직 갤럭시는 21일 오후8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The Timeless Talk"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1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주부 멘토 김남주와 세계적인 발레리나 강수진이 함께 "변하지 않는 가치, 클래식"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남편 스타일링에 관한 고민과 노하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평범한 '아내'의 모습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발레리나 강수진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발레리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원동력으로 클래식을 꼽으면서 ‘클래식’을 ‘세월이 지나도 지켜지는 기본’으로 정의하며 클래식 예술인 ‘발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객석과 소통했다. 토크콘서트 내내 그녀 특유의 소녀 같은 밝은 미소를 보였고 특히 남편을 ‘인생의 유일한 동반자’로 표현해 남편의 대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패셔니스타이자 내조의 여왕 인 김남주는 몸매가 부각되는 스팽클 원피스로 11월 토크콘서트에 어울리는 우아하고 격식 있는 룩을 연출했다. 또한 내조의 여왕 김남주는 당당하고 똑 부러지는 현대적 아내의 모습으로 토크콘서트를 이끌었다.

평소 남편 김승우의 스타일링에 신경을 많이 쓴다며 승우씨는 평소 편안한 스타일링은 좋아하는 데 그럴 땐 과하지 않으면서 감각적인 아이템인 스웨터를 권한다라고 전했다. 또 김승우와 관련된 에피소드로 내조의 여왕 애칭 덕분에 참아야 했던 남모를 고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부에서는 이루마의 감미로운 연주곡이 가을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주영 제일모직 팀장은 “사회적 리더의 옆엔 리더를 만드는 현명한 내조가 있어 왔다. 갤럭시는 내조의 현대적 의미를 ‘희생’이란 전통적 관점이 아닌 남편을 세우고,아내 역시 세우는, 즉 “윈윈(Win Win)’의 개념으로 재해석해 남편을 센스 있는 조력자로서의 현명한 아내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토크콘서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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