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21일 오전 10시 36분께 경북 군위군 효령면 내리리에 위치한 한 농장에서 불이 나 새끼돼지 800여마리가 타죽었다.불은 돈사 400여㎡를 태워 4900만원(소방서 추산) 가량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 인근의 사무실 쪽에서 불이 났다”는 이 농장 직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