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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23일간 제189회 2차 정례회의를 연다.
의회운영위는 “이날 제1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처리할 안건으로 의원 발의한 5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 안건, 시 집행부에서 제출한 11건의 조례안과 6건의 일반 안건, 제188회 임시회에서 계류된 2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 의회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번 회기 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함과 동시에 시 집행부의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에 대한 제안 설명을 경청한 뒤,‘2011~2015년도 중기지방재정계획 보고의 건’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이어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안’과 ‘2012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201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안’ 등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구성 결의안’과 시정질문에 따른 ‘안산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안’도 의결하게 된다.
또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상임위원회를 열어 소관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