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 22일 서울 7개 광역지회 출범식 개최

2011-11-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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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외식산업협회가 오는 22일 W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서울시 7개 광역지회 출범식을 갖는다.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최초의 외식산업 단체로 지난 2008년 창립됐다. 이번 광역지회 설립은 외식산업인의 권익증대와 외식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해 추진됐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국 외식산업인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강동·서대문·강남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7개 광역지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한국외식산업협회 윤홍근 상임회장은 "이번 서울 광역지회 설립으로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인가한 외식산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입지를 굳히게 됐다"며 "앞으로 외식산업인의 효과적인 소통을 도울 것이며, 이번 계기로 지역 별 외식산업 현황을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교류를 강화하여 외식산업인의 권익증대를 위해 힘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출범식에서는 농수산물유통공사를 대상으로 하는 우리농산물 직거래 협약 체결식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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