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사이트 개편…쇼핑 편의성 높인다

2011-11-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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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 등을 높이기 위해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위메프는 카테고리를 서울경기·지역·나우(NOW)·쇼핑·스토어박스 등으로 정리, 콘텐츠를 보다 깔끔하게 변경했다.

‘쇼핑’ 카테고리의 사용자환경(UI)도 보다 편리하게 변화시켰다.

이와 함께 ‘오늘의 추천 상품’과 ‘실시간 인기 상품’ 등 소비자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딜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지역 카테고리는 보다 세분화해 각 지역별 상품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바꿨다.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등 협력업체가 위메프를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토어박스’ 기능을 추가한 것도 이번 개편의 특징이다.

‘스토어박스’는 소비자가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위메프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해당 링크로 이동해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박유진 위메프 마케팅팀 실장은 “이번 개편으로 사고 파는 사람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로 거듭날 것”이라면서 “소비자와 협력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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