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에서도 확인 가능하듯 주력사업 철강 무역은 업황과 관계 없이 실적이 높은 상태를 유지했다”며 “최근 원자재 관련 발생하는 1회성 손실은 향후 그룹차원의 위험관리 강화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우인터네셔널은 K-IFRS 연결 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이 4조6809억원, 전분기 대비 3.46% 감소했다. 반면 철강사업부는 1만359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증가했다.
도 연구원은 “내년 암바토비 니켈광구와 호주 나라브리 유연탄광의 상업생산으로 400억원 대 이익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2013년 미얀마가스전상업생산도 얼마남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