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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가 성남영어마을 겨울방학캠프를 접수한다.
시는 “올 겨울방안 기간 동안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생 50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열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위대한 영웅들의 리더십 체험을 주제로 내년 1월 2일부터 1월 21일까지 분당구 율동 소재 성남영어마을에서 2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동물영웅, 위대한 자연, 가상영웅, 실제영웅 등 다양한 영웅들의 모습을 영어로 체험하게 되며, 쿠킹·미술·과학클럽활동, 아트프로젝트 등을 지도받게 된다.
1차 캠프는 내년 1월 2일부터 1월 7일까지 5박6일 동안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21만원이다.
또 2차 캠프는 내년 1월 9일부터 1월 21일까지 12박13일간 진행되며, 1인당 참가비는 45만원이다.
하지만 저소득층 자녀는 성남시가 교육비를 전액 부담할 계획이다.
영어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성남영어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