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20사 비중 소폭 감소

2011-11-21 18: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개사들의 비중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비중이 49.71%로 지난해 말보다 0.05%p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위 20개사의 시가총액 비중은 2005년말 56.56%, 2006년말 53.56%, 2007년말 47.13%까지 감소했다.

이러던 것이 2009년말 51.66%로 오르다가 2010년말 49.76%, 2011년말 49.71%로 다시 떨어지고 있다.

2005년말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위 내에 포함되는 것을 유지하고 있는 회사는 상선전자와 현대차 등 7개사이다.

지난 17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 회사는 삼성전자로 시가총액은 158조7384억원으로 그 비중은 14.90%나 된다.

2위는 현대차로 54조4395억원이고, POSCO(34조1336억원), 현대모비스(30조2781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의 경우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비중이 24.22%로 지난해 말보다 0.7%포인트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