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세스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GAVI)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참석한다. 버클리 CEO의 방한은 올 3월 CEO로 임명 된 후 처음이다.버클리 CEO는 총회 기간 중 여러 국제기구·국가 정부 대표들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아울러 GAVI의 주요 파트너인 서울에 본부를 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송도에 위치한 제약회사 쿠르셀 베르나바이오텍 코리아를 방문해 향후 관계를 강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세계백신면역연합은 2000년에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파트너로 수립된 국제기구로, 면역체계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부문이 서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