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수원이 부산을 꺾고 K리그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수원은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 홈 경기에서 부산을 상대로 전반 47분 터진 하태균의 헤딩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 1대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가운데 오는 23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플레이오프행과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고 단판승부를 펼치게 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