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한국과 미국의 젊은 세대간 국적을 초월한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 북부청은 18일 의정부 미2사단에서 한·미 양국의 젊은이들이 문화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교류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청 이석범 군관협력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미 젊은이들이 서로의 문화․역사적 차이점과 공통점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낯선 한국에서 근무하는 미군장병이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북부청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미2사단 장병들과 경기도 대학생간의 문화교류 활동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