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둥성 화학공장 폭발…14명 사망

2011-11-20 13: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산둥(山東)성 한 화학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중국 신화통신 19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신타이(新泰)시에 위치한 산둥롄허(聯合)화학공장에서 19일 오후 2시(중국시각)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 1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사고 폭발 당시 현장 근로자들은 멜라민 생산장치 유지보수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며, 4명이 현장에서 즉사하고 15명은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이 중 10명이 응급처치 중 사망했다. 부상자 5명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다.

정확한 사고원인은 현재 당국이 조사 중에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