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일부 언론의 방사선 물질 과다 측정 보도에 대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병원측은 지난 18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현장 확인 결과, 방사성 물질의 오염이나 누출은 없었으며 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도 적합했다고 설명했다.일반인 구역에서 방사선량이 높게 측정된 것은 진료목적으로 방사성 동위원소를 투여 받은 환자 때문으로 자연방사선량보다 높은 방사선량률이 일시적으로 높게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