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이 20∼23일 한국과 중국, 일본을 방문한다고 미 국무부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셔먼 차관은 첫 방문국인 일본에서 20∼21일 체류하면서 양자 및 다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이어 21∼22일에는 서울을 방문해 외교통상부의 박석환 1차관, 김재신 차관보, 김봉현 다자외교조정관 등과 면담할 예정이다.
그는 22일 마지막 순방국인 중국으로 이동해 23일까지 체류하면서 미•중 고위급대화 등 양자 및 국제적 차원의 협력방안 등을 집중 협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