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18일 오후 6시20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 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와 관광버스, 승용차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에 타고 있는 승객 김모(53)씨 등 19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대부분은 온천관광을 다녀오던 관광버스 승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승객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부상자 대부분은 경상”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