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다나 박물관은 지난 1995년 인도네시아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현대 예술가들의 작품과 전통 발리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을 관람 후 김 여사는 헤라와티 여사가 주관하는 오찬에도 참석했다.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아세안 국가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얘기한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다.
오찬에는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일본의 정상 부인들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부인 유순택 씨도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