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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가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청소년유해업소 단속실적 점검 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중 우수사례 시군으로 평가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에서 2012년 정부합동평가를 대비, 사전점검차원에서 실적 증빙자료 점검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가 적극적인 증빙자료 관리로 적발실적이 타 시군에 비해 높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10월을 유해환경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 범죄예방위원회, 유해환경감시단, 민간 청소년 단체 등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 100여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한 바 있다.
또 위법행위 적발시 시정조치를 위한 스티커를 제작, 배부함으로써 관련 업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를 분석해 청소년 보호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