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풍수지리 최적 입지 ‘인증’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 단지 투시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 중심부인 용산에 위치한 아파트가 풍수지리학적으로 최고 입지에 자리했다는 평가를 받아 화제다.

18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풍수지리연구원 박민찬 원장은 용산구 한강로 2가 189번지 일대에 위치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이 회룡음수형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회룡음수형이란 용이 똬리를 틀고 한강물을 마시는 형상으로, 청룡, 백호, 현무, 주작 등 명당으로서의 조건을 모두 갖춘 길지라고 박 원장은 설명했다.

박 원장에 따르면 풍수지리상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인 용산 일대는 서울지역 중 최고의 명당 조건을 갖췄다.

또한 남산 줄기로 풍수적 형상이 잘 이뤄져 있고 한강도 지형을 휘감아 부를 형성할 수 있는데다 지리적으로 강 건너 삼각산이 부의 상징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용산은 최근 서울역 북부 국제컨벤션센터, 용산국제업무지구, 용산민족공원 등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동부건설이 짓고 있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용산은 지하 7층 지상 36층 아파트 1개동(128가구)과 오피스텔 1개동(207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1호선 용산역과 4·6호선 삼각지역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용산민족공원과 용산링크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