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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클래식의 따뜻한 감성 느껴보세요!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8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임평용 음악감독의 지휘아래 베토벤의 유일한 오페라 ‘피델리오’ 가운데‘서곡 3번’으로 연주무대를 열 예정인데 부부간의 사랑과 정의 등을 노래하고 있다.
이어 ‘완벽한 기교’ ‘따뜻한 감성’으로 평가받는 첼리스트 송영훈 씨가 20세기 작곡된 첼로 작품 중 가장 비극적인 엘가의 ‘첼로 협주곡’을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또 클래식 애호가들의 선호곡인 브람스의 ‘교향곡 3번’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성남시립교향악단 회원은 30%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