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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커리어우먼 변신(사진: 킹콩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배우 이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 실력파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선보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도도한 차도녀 '차홍주'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이진은 극 중 영어와 일어 2개 국어를 구사하며, 런칭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7일 방송된 '영광의 재인'에서 차홍주(이진 분)는 런칭쇼 행사장에서 외국인 바이어를 상대로 신상품을 소개했는데, 그녀는 많은 외국인들 앞에서도 도도한 차도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였으며 영어와 일어를 카리스마 있게 소화하며 외국 바이어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진은 '차홍주' 캐릭터가 모든 것을 갖춘 완벽녀인 만큼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틈틈이 영어, 일어 대사의 자연스러운 전달을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완벽 커리어우먼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진은 천정명(영광 역)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민영, 천정명, 이장우 중에 누가 최종 과제를 풀어 정식 직원으로 입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