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FTA 처리 지도부 일임…대화 통한 원만한 처리 노력

2011-11-17 22:1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나라당이 1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와 관련, 조속한 시일내에 처리하도록 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방안에 대해서는 당 지도부에 일임키로 했다.
 
 아울러 민주당 등 야당과 의회 민주주의 틀 안에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비준동의안이 원만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국민과 계속 소통하는 입장으로 당론을 정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7시간여에 걸친 ‘마라톤 의원총회’끝에 이같은 내용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고 이두아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정략적인 관점이 아니라 국익의 관점에서 전향적으로 자세 변화를 기대한다”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회의장을 점거하는 등 의회 민주주의에 있어서 금도를 넘어서는 는 행위는 하루 속히 철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