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전문 신문의 날’을 맞아 조병호(66) ‘주간 CMN’ 대표에게 화관문화훈장을, 박연준(53) ‘의학신문’ 발행인에게 대통령표창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또 박현(49) ‘병원신문’ 편집국장, 권혁구(68) ‘약사공론’ 주간, 송종기(53) ‘레이싱미디어’ 본부장 등 3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화관문화훈장 수훈자인 조 대표는 1999년 3월 ‘주간 CMN’을 창간해 화장품 산업의 동향, 수출입 정보 제공,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전문 신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