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오는 23일 호주의 시리얼 제품인 '위트-빅스(Weet-Bix)'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2년 전통의 호주 새니태리엄(Sanitarium)社가 만든 위트-빅스는 호주와 뉴질랜드 지역 1등 시리얼 브랜드로,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재배한 야채·통밀·옥수수·견과류 등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트-빅스는 70% 이상의 통곡물을 함유한 시리얼로, 높은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해 체중조절·콜레스트롤 저하·원활한 배변활동을 돕는다고 CJ오쇼핑 측은 전했다.
특히 '롤러압착식' 기술로 일반 시리얼의 플레이크(flake) 타입이 아닌 바(Bar) 형태로 만들어 맛과 영양을 살렸으며, 합성첨가물을 뺀 98% 팻 프리(Fat Free) 제품을 표방한다.
한편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오리지널맛 △살구맛 △베리맛 각 2박스, 총 6박스 구성을 3만 9900원에 판매한다. 인터넷 CJ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18일부터 미리 주문할 수 있으며, 이들 고객들에게는 1500원 할인이 적용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위트-빅스는 아이들을 돌보는 주부와 아침을 거르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한 프리미엄 건강 통곡물"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 시리얼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도 다이어트용 시리얼 등 다양한 건강식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