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중앙은행 온건한 통화정책 유지할 것

2011-11-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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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흐름에 따라 유동적 대처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이 16일 발표한 3분기 중국통화정책집행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여전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런민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경제와 금융의 흐름과 외환유동성의 변동 상황에 근거하여 종합적이고 다양한 종류의 통화정책 수단을 운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신용대출 정책과 산업정책의 조화를 꾀할 것이며 금융기관들이 중소기업 지원정책, 보장형 주택공급 정책과 같은 국가 중점사업에 필요한 자금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게 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런민은행은 또 보고서에서 금리 시장화 개혁, 위안화 환율 제도 개혁, 금융기업개혁, 융자구조의 최적화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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