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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 수정구청 공무원 현장체험단이 다양한 시민생활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성남시는 “수정구 소속 공무원 현장체험단(58명)이 16일 오전 6시30분 일용노동자와 노숙자, 저소득노인들의 무료식당인, 사랑마을 등을 방문해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특히 이날 새벽 2시간 동안 샘물교회가 운영하는 무료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시민 생활 현장을 몸소 느꼈다.
또 지난 8월부터 산성동 경로식당 등 관내 무료 경로식당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음식배식, 설거지, 청소 등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벌이고 있다.
황인상 수정구청장은 “수정구청 공무원 현장체험단의 무료식당 급식봉사를 통해 일용노동자, 노숙자, 저소득노인 등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복지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